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한 학기가 끝나는 시점으로 와버렸습니다. 모쪼록 남은 학사일정을 잘 마무리하시기를 빕니다. 이번 세미나는 해체주의 철학자인 자크 데리다로 정했습니다. 데리다는 후기구조주의 다른 철학자들과는 달리 현상학자로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래 두 분 선생님께서 데리다의 중요한 화두인 ‘증여’와 ‘정신분석’에 대해서 각각 발표해 주십니다. 그리고 현상학회 회장을 역임하신 강릉원주대 부총장 최재식 선생님께서 학회를 위해 발전 기금을 기부해주셨습니다. 또한 2017년 하기 세미나가 개최될 경우 지원을 약속하셨습니다. 아무튼 선생님들의 성원과 다시 뵙는 날까지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한국현상학회 회장 신인섭
현상학회 6월 학술세미나
일시: 2017년 6월 17일(토) 15:00 ~ 18:30 장소: 성균관대 퇴계인문관 31609
사회자 ? 김기복 총무이사 개회사 ? 신인섭 회장
세미나 좌장 : 김화자(성균관대)
제1발표 : 증여의 비현전성과 의미의 발현 - 손영창 (한국기술교육대)
제2발표 : 재로 남아 저항하는 편지들--데리다의 [우편엽서] - 민승기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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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을 내주신 선생님>
최재식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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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상학회는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선생님들께서 2017년 연회비를 납부해주셨습니다. 학회 연회비는 전임 5만원, 준전임 3만원, 비전임 2만원입니다.
연회비 납부 선생님들: 김상록, 박승억, 조태구, 신충식, 이효진, 황용식, 이남인, 한정선, 윤진욱, 신인섭, 이영국, 김기복, 이은정, 이경화, 이청호, 박신화, 임창덕, 오주리, 시디 김, 유항근, 사공영호, 고문희, 홍기숙, 홍성하
- 회비 및 게재료 납부를 위한 계좌번호: 신한은행 110-470-021049 예금주: 김기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