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학회가 시도하는 새 프로그램 철학자 세미나가 경희대학교의 신충식 선생님을 모시고 아감벤의 저작 『호모 사케르』의 이념 '벌거벗은 생명'을 주제로 열리겠습니다. 세미나에서 조르주 아감벤의 스펙트럼으로 영화 ‘버닝’을 재구성하고자 합니다. ‘칸느’와 ‘오스카’에서 찬사를 받은 이창동 감독의 148분 필름을 1시간 정도 함께 감상한 후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오니 푸코와 아감벤 그리고 아렌트와 현상학에 관심 있는 선생님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2019 현상학회 세미나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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