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상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미 알려드린 바와 같이 한국교육인류학회와의 공동학술대회가 <현상학과 질적 연구>를 주제로 10월 19, 20일 양일간 서울대에서 아래와 같이 개최됩니다. 이번 학술대회가 현상학적 철학이 철학을 넘어서서 여러 학문 분야에서 어떻게 논의되고 있는지를 살필 수 있는 기회이며, 또한 회원 여러분께서 생각하는 현상학의 성격이 이른바 분과학문에서 잘 살려지고 있는지를 숙고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여겨 현상학 전문 연구자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특별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교육인류학회 측에서 현상학 전문 연구자들에게서 현상학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마련한 자리이기도 하여 여러분의 참석이 공동학술대회 개최의 뜻을 살리는 데 핵심적이라 보고 있습니다. 강의와 연구 등으로 분주하시겠지만 부디 참석하시어 다른 학문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담론의 장에서 학문적 통찰을 교환해 주시기를 고대합니다.
공동 개최자: 한국교육인류학회
대회 주제
- 전체 주제: 현상학과 질적 연구(Phenomenology and Qualitative Research)
- 1일차 주제(10월 19일): 현상학과 질적 연구의 안내(워크숍)
- 2일차 주제(10월 20일): 현상학과 질적 연구에 대한 회고와 반성(학술대회)
- 세부 일정은 첨부 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일시 및 장소
- 일시: 2012년 10월 19일(금) 10시-18시, 10월 20일(토) 10시-18시 30분
- 장소: 서울대 관악캠퍼스
(19일: 신양학술정보관III(16-1동), 20일: 두산인문관(8동), 신양인문학술정보관(4동))
* 공동학술대회 참가 관련 안내
- 대회 기간중 등록이 학회별로 따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등록 비용은 학생 6만원(19,20일)/2만원(20일), 일반 7만원(19,20일)/3만원(20일)입니다. 이 비용에는 책자 발간 등의 운영비용, 19일 점심, 20일 점심 및 만찬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등록비가 다소 높다고 판단되어 현재 우리학회에서는 일단 위와 같이 등록을 받고 사후에 정산하고자 합니다. 굳이 사후 정산을 하고자 하는 이유는 공동개최 학회와 등록비 수입의 절반을 공동으로 사용한다는 점 때문입니다.
이에 우리학회에서는 참석자 모두(발표자, 토론자, 사회자 포함)가 상기의 등록비를 현장에서 납부하길 당부드립니다. 등록시 <거래은행, 계좌번호, 예금주> 및 전화번호를 진행요원에게 알려주시면 학회에서 19,20일 양일 등록비를 4만원 이내, 20일 참석 등록비를 3만원 이내로 정산하여 차액을 사후에 입금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번거로우시더라도 공동학술대회를 주최하는 학회들의 전통이 서로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여 이러한 절차를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발표자, 토론자, 사회자로 참석하시는 회원들에게는 교통비 등을 포함한 약간의 사례비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다음의 몇 가지를 안내드립니다.
1. 학회지 발행일이 3월 31일/ 6월 30일/ 9월 30일/ 12월 31일입니다. 이에 따른 투고 마감일은 1월 31일/ 4월 30일/ 7월 31일/ 10월 31일입니다. 논문 투고 이메일 주소는 phenomenology@hanmail.net 입니다.
2. 학회비를 납부한 회원에게 1년분 학회지 <철학과 현상학 연구>를 우송하고 있습니다. 납부 회원께서는 반드시 ‘이름, 받으실 주소, 전화번호’를 총무이사의 이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받을 주소가 변경된 경우도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학회비 납부에 대하여 안내드립니다. 현재 학회는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 일부를 회원의 회비에 의존하고 있으니, 회비 납부를 당부드립니다. 1년 회비는 전임 4만원, 준전임 3만원, 비전임 2만원이며, 납부 계좌는 <신한은행, 110-262-361794, 예금주: 반성택>입니다.
3. 우리학회의 회원인 최효민 선생님이 개인 작품인 ‘최효민의 이미지 퍼포먼스 <물거울, 틈>’을 10월 21, 22일 오후 8시에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 올립니다. 이에 회원 여러분에게 초대 안내를 드리고자 총무이사에게 전달된 이메일을 첨부하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4. 우리학회의 올해 마지막 발표회가 12월 15일(토)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발표회에 이어서 회장 선출 등을 포함한 총회 일정이 잡혀 있으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그럼 발표회장에서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한국현상학회 회장 이종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