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상학회 2013-H-8
회장 홍성하 2013년 9월 30일
565-701 전북 완주군 삼례읍 삼례로 433. 우석대학교 교양학부
전화: 010-7331-4370/연구실: 063-290-1307 /이메일: shhong@woosuk.ac.kr
총무이사 박승억
140-742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47길 100 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원
전화: 019-258-2998/연구실: 02-2077-7299 /이메일: seungug@hanmail.net
한국현상학회 회원 여러분,
모두 별고 없으신지요? 아침저녁으로 옷깃을 여미게 하는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환절기에 모든 선생님들이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번 우리 학회의 월례발표회는 아주 흥미로운 두 주제를 갖고 열립니다. 현상학과 새로운 학문의 융합 가능성을 검토해 보는 발표와 일본의 야마구치 교수가 후설 현상학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합니다. 모쪼록 많은 선생님들이 참석하셔서 가을의 정취와 함께 학문의 향기를 향유하시길 청합니다.
한국현상학회 2013년 11월 월례발표회 - 일시 : 2013년 11월 9일 14시 - 장소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7동 315호(철학과 대학원 세미나실 - 일정 : 14:00 - 14:10 환영인사 _ 한국현상학회장 홍성하 14:15 - 15:30 제1발표 김태희(서울대): 현상학과 인지과학의 공동연구 가능성 - 신경 현상학의 경우 15:30 – 15:50 휴식 16:00 – 17:30 제2발표 이치로 야마구치: Erneute Frage nach der passiven Synthesis Husserls* 18:00 - 저녁식사 * 야마구치 교수의 논문은 번역문이 준비되어 있으며, 토론을 위한 통역도 준비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아울러 다음의 몇 가지 사항을 안내드립니다.
1. 우리 학회는 2014년 신춘현상학회를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장소와 일정이 정해지지는 않았으나 2014년 2월 중에 1박2일의 행사로 열릴 것입니다. 우리 학회의 오랜 전통처럼 2014년 신춘현상학회는 회원님들의 학문적 우애를 확인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신춘현상학회의 주제는 “현상학의 오늘과 그 성격”입니다. 주제에서 드러나듯이 이번 신춘현상학회는 현상학의 다양한 학문적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현상학 연구의 향배를 가늠해 보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14년 신춘현상학회에서 발표를 원하시는 선생님께서는 학회 운영진에게 신청해주시기를 바랍니다.
2. 학회지 발행일이 3월 31일/ 6월 30일/ 9월 30일/ 12월 31일입니다. 이에 따른 투고 마감일은 발행일의 45일 전입니다. 논문 투고 이메일 주소는 phenomenology@hanmail.net 입니다. 회원님들의 옥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3. 끝으로 학회비 납부에 대하여 안내드립니다. 현재 학회는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 일부를 회원의 회비에 의존하고 있으니, 회비 납부를 부탁드립니다. 1년 회비는 전임 4만원, 준전임 3만원, 비전임 2만원이며, 납부 계좌는 <신한은행, 110-380-573380, 예금주: 박승억>입니다.
학회비를 납부한 회원님께는 1년분 학회지 <철학과 현상학 연구>를 우송하고 있습니다. 납부 회원께서는 ‘이름, 받으실 주소, 전화번호’를 총무이사의 이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받으실 주소가 변경된 경우도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13년도 회비를 내 주신 회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홍성하, 정지은, 김광기, 신충식, 박신화, 송석랑, 이영국, 서정아, 조정옥, 이남인, 김석, 신혜영, 이상복, 최재식, 이자연, 김재희, 김성종, 고문희, 김희봉, 박회상, 김애령, 윤진욱, 한정선, 하피터, 주연정, 박승억, 서동욱, 이진영, 이종훈, 조관성, 이진오, 서병창, 박치완, 권기환, 신인섭, 황용식, 김화자, 반성택, 김종엽, 이은정, 박인철)
그럼, 돌아오는 월례발표회에서 반가운 얼굴로 뵙기를 기다리겠습니다.
늘 만사에 건승하시길 기원하며...
고맙습니다.
한국현상학회장 홍성하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