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방명록

204차 현상학회 월례 발표회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005
한국현상학회 2009-L-08
회장 이남인 2009년 11월 4일
151-742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599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전화: 010-3295-0315/팩스: 02-874-0126/이메일: naminlee@snu.ac.kr

총무 반성택
136-704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서경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전화: 011-9967-1990/ 이메일: stpan@skuniv.ac.kr


한국현상학회 회원 여러분께,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1. 11월 월례발표회가 다음과 같이 개최됩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셔서 좋은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일시: 2009년 11월 21일(토) 오후 3-6시
장소: 서울대학교 신양인문관(구 4동) 3층 국제회의실
발표자 및 주제
조현수(서울시립대): 형이상학이란 무엇인가? - 베르그손의 대답
배문정(우석대): 인지과학의 역사와 전망

2. 12월 19일(토) 오전 9시-오후 6시 사이에 서울대 신양인문관에서 Husserl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 학술대회는 국내 학자들이 모여 그동안의 현상학 연구를 돌아보고 한국 현상학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면서 현상학의 핵심적인 쟁점 몇 가지를 조망해보는 자리로 꾸미고자 합니다. 지난 번 서신을 통해 발표 희망자를 모집했는데, 혹시 발표를 희망하는 분이 계시면 반성택 총무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은 확정 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3. 9월 18-21일 사이에 “The Applied Phenomenology”를 주제로 개최된 동아시아 현상학회 제3차 학술대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응용현상학 개념을 정립할 수 있었고 응용현상학과 관련한 탁월한 논문이 많이 발표되었던 아주 뜻 깊은 학회였습니다. 학회 홈 페이지에 대회보를 올려놓았으니 참석하지 못하신 회원들께서는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응용현상학 개념과 관련해서 의견이 있으신 선생님들께서는 저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학회 기간 중에도 몇몇 외국인 참가자들이 “지금까지 내가 참석했던 현상학 관련 국제학술대회 중에서 가장 훌륭한 학회 중의 하나였다”고 말했는데, 학회가 끝난 후 보내온 서신에서도 외국인 참가자들은 이번 학술대회가 대성공이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McGill 대학의 Buckley 교수는 “the conference opened up new paths for all the participants”라고 이번 대회의 의의를 평가해 주셨습니다. 한국현상학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달라는 몇몇 분들의 당부도 있었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받은 이메일을 전달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현상학회는 연 4회 『철학과 현상학 연구』를 발간합니다. 투고하실 분은 새로운 투고규정에 따라 작성하여 편집부로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henomenology@hanmail.net ☎ 010-8871-2502 (편집간사)

5. 2009년도 연회비(전임 4만원, 準전임 3만원, 비전임 2만원)를 받고 있습니다(신한은행, 110-262-361794, 예금주: 반성택). 입금시 성함을 반드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11월 21일(토) 월례발표회에서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한국현상학회 회장
이남인 드림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