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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학회 11월 학술세미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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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학회 회원 선생님들께

 

안녕하십니까?

셸링을 위한 지난 10월 현상학회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열띤 토론에 감사를 드립니다.

 

1125일의 현상학회 정규 세미나에서는 능인대학원대학교의 조현수 선생님이 앙리 베르그손의 무의식을, 이화여대 기독교학과의 장정은 선생님은 멜라니 클라인의 정신분석에 대해 발표해주시겠습니다.

베르그손이 20세기 유럽철학의 새 지평을 연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의 철학에서 무의식이 부각되기 시작한 것은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프로이트와 융 그리고 라캉에 비해 인지도가 낮았던 클라인도 이제는 존재론과 인문학을 이끄는 정신분석 4두마차(Quadrige)의 하나가 되었다고 사료됩니다.

 

메를로퐁티의 후기 열쇠개념인 살(chair)과 키아슴(chiasme)의 존재론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중요한 베르그손과 클라인의 무의식 논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현상학회 11월 학술세미나

 

일시 : 201711251430

장소 : 성균관대 퇴계인문관 31609

 

사회 : 총무이사 김기복

개회사 : 회장 신인섭

진행 : 연구이사 박승억

 

 

1발표: 조현수 (능인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학과, 스트라스부르대학교 철학박사)

 

  - 지속과 무의식: '생동하는 무의식'은 우리의 존재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가?

 

2발표: 장정은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Drew 대학교 Ph.D. 미국공인정신분석가)

 

- 멜라니 클라인의 정신분석 개념

 

 

현상학회는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선생님들께서 2017년 연회비를 납부해주셨습니다. 학회 연회비는 전임 5만원, 준전임 3만원, 비전임 2만원입니다.

- 회비 및 게재료 납부를 위한 계좌번호: 신한은행 110-470-021049 예금주: 김기복

 

 

한국현상학회 회장 신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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